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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끌미끌미끌
마늘 - 기분 좋은 바람 본문
1. 아티스트
이번에 얘기할 아티스트는 '마늘'이다.
사실 마늘을 검색하면,
보배드림 커뮤니티에 '마늘이라는 가수도 있나요?'와 같은 글이 먼저 나온다거나,
뭐... 구글에 진짜 그냥 마늘이라고 치면, 진짜 마늘의 이야기가 나온다는 점에서 이제 시작하는 싱어송라이터구나, 짐작할 수 있다.
이렇게
아마도, 이 사진의 출처는 그녀의 인스타그램인 것 같은데,

그녀는 이렇다.
뒤에 살짝쿵 보이는 드럼셋에서 추측할 수 있듯,
드럼을 치는 드러머이자 노래를 하는 사람이다.
이것 외에는 별다른 정보가 없다.
그간 세션 밴드 드러머로 활동했다고 한다.
예전 발매했다는 디싱은 요건가보다.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줄 것 같은 곡이다. 출근길에 좋겠다.
실제로 여성 드러머는 간간히 보이는데 드럼을 치며 노래하는 사람은 김반장 외에 딱히 떠오르는 사람이 없다.
김반장에 대해서라면, 이전 아소토유니온이나 윈디시티를 통해서,
또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 많이들 아시리라.
어쨌든, '마늘' 그녀 또한 김반장처럼, 곡을 쓰고 연주를 하고 노래를 하는,
드러머이자 싱어송라이터다.
2. 마늘과의 관계
실제로 나는 마늘을 좋아하고 잘 먹는다. 고기 구울 때 마늘을 일부러 굽지 않고 생으로 남겨 먹기도 한다.
그 아린 맛이 좋다. 아직 인간이 덜 되어서 그럴수도 있다.
어쨌든, 내가 그녀를 알게 된 것은
며칠 전 쇼핑을 하면서다. 인터넷쇼핑이다.
예전, 신촌에 향뮤직이 있을 때면 오프라인 매장도 간간히 들렸겠지만
요즘은 분기에 한번 정도 내 사랑 향뮤직에 접속해 한꺼번에 수십장씩 앨범을 구매하곤 한다.
향뮤직은 내가 좋아하니까 링크를 남긴다.
여담이지만, 향뮤직은 인디음악계에서 나름의 유서깊은 레코드 가게다.
실제로 별다른 유통망이 없던 인디 아티스트들이 향뮤직을 통해 음반을 유통하곤 했었다고 한다.
난 향뮤직을 신촌의 자랑이라고 생각했다. 이제 내가 신촌을 좋아하는 이유가 하나 사라졌다.
하여튼 이번 2016년 3Q에도 한아름 구매하기 위해 향뮤직에 접속을 했고,
강아솔의 앨범 재발매 이슈를 봤고
또 뭘 살까, 하나하나 페이지를 넘기며 본다.
나는 그냥 이름을 보고, 이름이 맘에 들면서, 여성 싱어송라이터일 경우 그냥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
마늘이 보였다.
| 노래하는 드러머, '마늘'의 첫 번째 미니 앨범. [기분 좋은 바람] 음악만을(마늘) 하면서 즐겁게 살고 싶다는 그녀의 바람이 담긴 이름. 그 이름으로 다시 한번 대중들 앞에 손을 내밀었다. 소소하지만, 첫 번째 싱글 앨범 보다는 덤덤해진 목소리로 전하는 노래. 이번 앨범은 마늘이 전 곡 작사, 작곡을 하였으며, 편곡에도 참여하였다. 마늘의 드럼 연주와 앙상블을 이루는 기타, 베이스, 건반 연주, 그리고 코러스에도 실력파 뮤지션들이 함께 하였고, 앨범 표지에는 캘리그라피 디자이너 이상현의 참여로 한층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섬세한 부분까지도 그녀가 진두지휘하여 공 들여 프로듀싱 한 앨범. [기분 좋은 바람] |
이러하다고 한다.
완벽한 조건이다.
흥미롭지 않은가.
포스팅을 하며, 영상을 찾아본다.
3. 미니앨범, '기분 좋은 바람'
오늘 정말 대대적으로 CD리핑을 했다. 부천에 계속 있었다면 굳이 번거롭게 CD리핑을 안하고 오디오에 바로 넣어 들었겠지만,
지금 자취하는 공간에 오디오를 둘 수 없고 포터블 디바이스로 듣게 된다.
그래서 오늘 정말 마음 먹고 한 12시간 정도, 보유하고 있는 앨범들 중 맘에드는 것만 골라 음원 파일을 리핑했다.
새로 구매한 목록에 있는, 마늘 역시 포함됐다.
그리고 플레이한다.
놀랐다.

출처 : http://www.vop.co.kr/A00000955942.html
앨범 커버다.
음 앨범 커버를 보고 생각했어야 하지만,
나는 일단 드러머이자 노래를 하는 사람의 이미지가 너무 김반장에게, 혹은 아소토유니온에게 꽂혀있었나보다.
그냥 좀 더 드럼이 사운드의 중심으로 잡혀있고 날 것의 느낌이 살아있는
그런 앨범을 은연중에 기대했나보다.
근데 뭐랄까,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 정도 느낌의 곡들이 흘러나왔고,
그렇다.
그냥 앨범 전체적인 내 느낌은 90년대 느낌이다. 90년대적 느낌이 그녀의 감성일수도 있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그녀의 정직한 노래탓에 그런 감성이 크게 느껴지는 것 같다. 노래방 코러스가 연상되는 코러스도 한몫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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