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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끌미끌미끌
태연 - Why 본문
1. 아티스트
태연의 두번째 미니앨범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첫번째 앨범을 좋아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 영향인 것 같다.
그래서 근래 발매한 태연의 두번째 앨범, Why를 열심히 듣고...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아 어쩌면... 애플뮤직 때문일 수 있겠다.
애플 뮤직에 아직 별로 들을 게 없다.
앨범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태연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한다.

출처 : http://music.bugs.co.kr/artist/80026437
사실 제일 쓸 얘기가 없다.
소녀시대의 리더, 메인보컬이다.
미모와 더불어 준수한 가창력으로 처음부터 주목받았고 사랑받는 멤버다.
'친한친구' 라디오를 하면서 좀 더 친근하게 다가왔던 것 같다.
그냥 여기저기 방송에서 내가 느낀 느낌은 내면에 약간 어두운 면이 있는 것 같다는 느낌?
무엇보다 태연이 가수로서 주목받은 건 OST를 부르면서가 아닐까 싶다.
쾌도 홍길동 OST, '만약에'와 베토벤 바이러스 OST, '들리나요'로 인기를 얻었다고 쓰여있다.
실제로 이때부터가 소녀시대의 태연이 아니라 그냥 태연으로서의 시작이 아니었나 싶다.
어쨌든 그렇게 시간이 좀 더 흐르고 흘러
작년에는 앨범, I로 본격적인 솔로 데뷔를 했고 올해는 Why로 두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2. 태연과의 관계
소녀시대는 물론 좋아했지만 그렇다고 또 그렇게 엄청 좋아하지는 않았다.
다시 만난 세계는 좀 망했으니까.... 이후에 리메이크곡 '소녀시대'라던가 'Kissing You' 정말 좋아는 했지만...
진짜 국내를 뒤흔들었던 Gee도 그렇고 소원을 말해봐도 그렇고 좋아는 했지만...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나는 f(x)를 좋아한다. 지금도
그런 나에게 소녀시대는 그냥 스테레오 타입의 걸그룹이었다.
좋아하지만, 말 그대로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그런...
따라서 태연도 좋았지만 그냥 뭐...
잘 하지만 잘한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다. 이게 대체 뭐라고 표현해야할 지 모르겠는데,
좋지만 뭐 그냥 저냥 그런 느낌이었다. 노래 또한, 잘하지만 그렇다고 특출나다는 생각도 안드는...
그리고 태연의 첫번째 미니앨범, I가 발매했다.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뮤직비디오는 처음보는데... 뮤직비디오는 내가 생각했던 거랑 너무 달라서 그냥 보지 말걸...하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 I를 들으면서 나는 태연이 좀 더 좋아졌다.
비로소 좀 더 태연에게 맞는 곡이 나타난 느낌이다. 청량한 목소리가 잘 살고,
굳이 애절한 감정을 표현해야한다거나 애교를 부려야 한다거나, 기교를 부릴 필요 없이 본연의 목소리로
잘 표현했다.
I에 참 많은 작곡가가 편곡자가 붙었네...
태연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곡이 그렇게 나왔다.
3. 2nd Mini Album, 'Why'
앨범 커버를 보자.

출처 : https://namu.wiki/w/Why(%ED%83%9C%EC%97%B0)
아주 여름맞이다...
뭔가 노마딕한 지난 I의 느낌과는 달리, 이번 'Why'는 트렌디하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도 혼자 어디 돌아다니긴 하는데, 그때와는 많이 다르다.
실제로 뮤직비디오만큼 이 곡도, 그리고 앨범 전체적으로도 지난번과는 다르다.
지난 앨범에서는 비교적 자연미가 느껴지는 사운드와, 태연의 목소리가 중심이 되었다면
이번에는 뿅뿅이는 일렉트로니카의 요소들이 좀 더 중요해졌다.
단순히 I와 Why를 비교해도 그렇고 앨범 전체적으로도 그렇다.
여름맞이... 이번 두번째 미니 앨범 Why는 딱 그 계절과 의도에 맞춰,
태연의 목소리는 뒤로 가고 트렌디한, 감각적인, 전자적 사운드들이 좀 더 전면에 왔다.
그래서 난 그게 별로였다.
태연은 원래 기교를 부리며 노래하지 않고, 비교적 투명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물론 그래서 일렉트로니카쪽에도 잘 묻어나겠지만, 그 자연스러운 투명함과 청량감이 큰 매력이라고
지난 앨범에서 느꼈다. 나는 그 느낌이 확실히 더 좋다. 물론 솔로활동을 하면서, 본인이 원한 앨범의 모습이겠지만
이런 곡들에 귀가 지쳐있는 지금, 지난 번 I와 같은 시원함을 주는 게 태연의 색을 가지면서도
여름에 맞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내 느낌과 생각은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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