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끌미끌미끌

치즈 Cheeze - Q 본문

Music

치즈 Cheeze - Q

미끌미끌미끌 2016. 8. 19. 19:36

1. 아티스트

 

 

치즈는, Cheeze는 대한민국의 '2인조 밴드'다.

매스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소속이다.

나는 너무나 당연히 2인조로 생각했는데, 원래 4인조였나보다.

나무위키를 참고해보자


출처 : 나무위키


멤버 중 한 명은 탈퇴, 한 명은 군대에 있다고 한다.

Cheese로 검색하면 진짜 치즈가 나오니까 조심해야한다.

Cheeze로 검색해도 진짜 치즈가 많이 나오니까 유의해야한다.

그래서 그냥 나무위키 이미지를 가져왔다.



출처 : 민트페이퍼


여기, 민트페이퍼 페이지를 보면 좀 더 다수의 고퀄리티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신스팝에 가깝다고해야하나, 건반과 가상악기를 중심으로 통통튀는 색깔의 팝을 하는 팀이다.

밝고 기분좋은 느낌의 음악이 중심이다. 치즈하면, 그 노란색 구멍송송 색처럼,

그리고 사진찍을 때 치즈 말하는 것처럼 경쾌한 이미지가 떠오른다. 그런 음악을 한다.

대략적인 성향을 파악하는데는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2. 치즈와의 관계

 

 

치즈를 처음 알게 된 건, 한 2~3년 쯤 전이다.

당시 만나고있던 사람이 내게 치즈를 소개해줬다.

그녀와 나는 음악적 성향이 그다지 맞지 않았기 때문에 추천받았던 대부분의 곡들이...

좋았으나 별로였다. 그러니까 곡은 좋았지만 내 취향이 아니라 계속 들을 수는 없는 곡들이었다.

반대로 내가 추천해준 곡도 그녀는 별로라고 했다.

 

다만 치즈는 좋았다. 100% 만족시키는 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관심을 두고 지켜볼 수 있는 팀이었다.




그때 추천받았던 두 곡이다.

망고와 조별과제


망고 영상은 뮤직비디오다. 뮤직비디오를 보면, 이 팀의 색이 한 번에 느껴질 거다.

그리고 조별과제 영상은 GMF 공연 영상이다. 위 사진이 이 때다.

공연하는 모습도 좀 보라고 한 나의 배려다.


이 두 곡으로 나는 치즈, 아니 Cheeze를 접했다.

 

그리고 나는 원래 치즈를 좋아한다. 치알못이라 복잡한 치즈의 세계를 알지 못하지만,

이상한 치즈도 나는 맛있게 잘, 많이 먹는다.

 

 


 

3. Q

 

 

이 앨범이 발매된 건, 메일을 통해 알게되었다.

어쩌다보니 간혹 트위터에서 메일이 온다. 그 중 치즈의 앨범발매 소식을 담은 내용이 있었다.

매스사에서 온, 매스사의 막내 치즈의 앨범 티저 소식, 귀가 녹는다...는 그런 내용이었다.

 

그럼에도 귀찮아서 포함되어있던 영상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기억이 났기 때문에 앨범을 구매했다.

 

이 역시 미니앨범이다.

요즘은 디지털 음원이 아닌, CD로만 발매가 되어줘도 감사해야할 상황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미니앨범들이 많다는 건 아쉬운 일이다.


첫 트랙부터 치즈에게 기대할 수 있는 딱 그런 음악이다.

상큼한 멜로디와 목소리, 트렌디한 사운드. 딱 치즈스럽다. 그건 나쁘지 않다.

누가 들어도 이거 치즈구나, 한 번 들어본 사람도 치즈구나 알 수 있는 건 중요하다.

그냥, 다만 이전보다 뭔가 날 훅하는 요소는 없다.



무드 인디고, Mood Indigo가 바로 그 첫 트랙이다.



두번째 트랙에서 제목인 '깊이 아래로' 그대로 듣는 사람을 저기 깊이 아래로 보내주지만

전반적으로 치즈만의 통통튀는 분위기가, 어느정도 일정한 색채가 유지된다.

곡의 분위기나 템포와는 상관없는 얘기다.

슬픈 내용에서도 충분히 치즈만의 매력이 느껴져서 좋다.


그리고 그다지 치즈스럽지 않은 '깊이 아래로' 또한 의외의 매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맘에든다.


그다지 많지 않은 트랙 수에서,

내가 치즈하면 떠올리는 이미지 그대로의 곡은 생각보다 적었다.

그게 의외였다. Q라는 앨범명이 무얼 의미하는지 모르겠지만, Q는 내가,

치즈의 대표곡들을 들어봤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방향이 조금 다른 앨범일지 모른다.


하지만 마냥 발랄하고 상큼한 곡들이 아니라도 치즈, Cheeze의 느낌은 묻어났다.

계속 똑같은 말을 되풀이하고 있는데, 난 그게 좋았다.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아 - A`wesome  (0) 2016.08.20
Nothing but Thieves - Nothing but Thieves  (0) 2016.08.20
신길역 로망스 - Pride  (1) 2016.08.17
오은비 - ONVA  (0) 2016.08.16
사비나앤드론즈 Savina & Drones - 우리의 시간은 여기에 흐른다  (0) 2016.08.16
Comments